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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겐 결속력 갖는 시간돼…

등록일 2003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청 공무원 대상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7일(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열린 민주사회로 나아가며 점차 개인주의화 돼가는 요즘 기업체나 기관·단체의 단합대회는 개인시간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표출, 오히려 단합을 해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날 행사는 대부분 즐거운 잔치분위기를 연출했다. 공무원(일용직 포함) 1천6백여명과 가족, 시·도의원, 출입기자 등 2천여명이 함께 한 이날 체육대회는 라인로켓발사, 치어댄싱쇼 등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족구가 대표경기로 치러졌고 탁구공 긴급공수, 달려라 마스크맨, 거미인간, 망치빵빵 등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경연마당은 두시간동안 댄스와 노래·치어경연장으로 유관순체육관을 달구었다. 특히 포도, 호두, 신 고배, 메론팀으로 나눈 댄스경연은 올해 흥타령축제로 대변신에 성공한 천안시 축제 이미지를 북돋는 의미를 담기도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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