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틈만 나면 자원봉사!’를 기획하여 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틈이 나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아 만든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첫 활동은 이달 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호서대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총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북수초등학교까지, ▲2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주)태진ACP, 대학가 원룸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틈이라도 활용해 봉사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셈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틈만 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가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효섭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 존중 활동을 실시하고, 그 가치를 나눔으로써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Caritas봉사센터 김대관 팀장은 “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