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저축의 날’ 및 ‘건전소비생활실천 다짐대회’ ‘제40회 저축의 날’ 행사와 ‘건전소비생활실천 다짐대회’가 지난 10월28일(화) 천안문예회관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7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1부는 VTR상영, 특강과 이주용(보령 대천동)씨의 저축우수사례 발표가 있었고 2부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저축증대 기여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연기군 조치원읍 박성자(46·상업)씨를 비롯해 33명이 저축 및 소비자보호 유공자로 표창받고, 한국음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강창환) 등 6개 단체가 물가안정 및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단체표창을 받았다. 심대평 도지사는 “저축과 건전 소비활동이야말로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라며 “건전 소비생활 실천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비자들은 물가감시와 견제 역할에 솔선 참여하고 사업자는 원가절감을 통한 지방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하자는 것과 공직자는 안정적인 지방물가관리와 도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