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성택)가 22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1차 운영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현안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는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선언(‘20.10.28.)으로 환경부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전문가 양성 등 지역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성택 센터장은 “천안시의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담기관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