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신방중앙공원 별빛충전소 운영사진.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이하 별빛충전소)를 종료했다.
올해 계획된 총 4회의 별빛충전소 중 마지막은 아름드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수백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별빛충전소에 참가한 시민들은 8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달 등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별자리와 관측대상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천문강연도 진행했다.
▲ 5월 성성3지구 근린공원 별빛충전소 운영사진.
▲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6월 쌍용공원.
▲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10월 아름드리공원.
별빛충전소는 5월에는 성성3지구 근린공원, 6월에는 쌍용공원, 8월에는 신방중앙공원, 10월에는 아름드리공원에서 진행됐다. 작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진행한 별빛충전소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본예산에 더 큰 규모와 횟수로 편성해 기획했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내년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