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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들려주는 ‘취업의 길’

등록일 2003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배가 들려주는 취업경험담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졸업생 경험 통해 취업 관문 넓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취업시즌에 임박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색 취업특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천향대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사례를 취업 특강으로 채택해 관련된 분야나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경험담을 특강으로 계획해 실시하고 있는 것. 순천향대 국어국문학전공을 중심으로 열린 취업특강에서는 이 대학을 졸업한 김은영(29?국어교사)씨를 초청해 ‘중등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임용고시 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 교직과목 중 현직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교과목 등 취업에 관한 준비과정과 임용고시를 공략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들려 주었다. 이런 특강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주고, 임용고시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막연했던 임용고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9월에도 ‘대학과 미래’의 장재성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유형별 취업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이어서 2시간 동안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이 대학은 또 취업과 관련된 ‘e-test’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자격증 취득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 학생에게는 대학에서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순천향대는 앞으로도 실제 취업대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고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취업패턴을 분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연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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