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장애우 초청 체육대회 및 공연, 바자회 등 행사
선문대학교가 지난달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를 자원봉사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자원봉사 박람회, 장애우 초청 어울림한마당, 경로잔치, 스승의 제자사랑 아침 나누기 운동, 자원봉사 보고대회 및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문대학교 학생회관 다목적실, 본관 로비, 본관 1층 소강당 등에서 펼쳐질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교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사회봉사단체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달 29일(수) 오전 11시부터는 교내 잔디광장에서 각 자원봉사 단체의 문화공연 및 사랑나누기 바자회가 실시됐고, 오후 1시30분에는 가수 ‘휘성’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 재학중)이 직접 참여해 축하공연을 실시하고 자신의 소장품도 바자회에 출품했다.
특히 28일(화) 오후 2시부터는 천안 죽전원 및 아산 성모복지원의 장애우 70여명을 초청해 장애우들과 선문대 재학생들이 함께 체육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를 위한 공연이 교내 잔디광장 및 학생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에는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노래자랑, 식사, 다과회 경로잔치도 마련됐다. 또한 이른 시간 등교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제자들에게 아침식사를 먹여주는 스승의 제자사랑 아침나누기 행사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