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서울공예박물관 특별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의 연계교육프로그램 ‘수묵명상 묵, 멍’을 오는 19일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강미선 작가와 함께 미술관에서 먹을 갈며 묵향을 느끼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작가의 수묵 명상의 세계를 이해하며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천천히 먹을 갈며 묵향을 느끼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대인이 가진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 오후 5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www.camoa.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8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