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0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총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
서성강 작가의 ‘색에 잠긴 형태들’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작가는 디지털 사진을 회화작품으로 변형해 사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으며, 콩을 소재로 콩이 가진 조형성과 색채 및 형태를 사진에서 회화로 변환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2024 제9회 그리다방네모전 [그:리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한빛인의 발달장애인 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자화상, 사랑하는 가족, 어린 시절 즐겨보던 동화 등 고민 없이 연필과 붓을 휘갈겼던 초심과 잊혀지는 동심을 그리고 떠올리는 작품들이다.
마지막으로 충남아트 21의 ‘제4회 충남ART 21 정기전 색을 담다’는 10월30일부터 11월7일까지 개최되며, 소속작가 약 50명의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각예술팀(☎041-900-18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