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24년 청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년 정책 발굴하기 위해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 청년 등 분야에서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된 전체 청년정책 아이디어 61개 중 실현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모두 6개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청년농업인 농산물 브랜딩 교육지원’이 차지했다.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오는 21일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