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의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에 진출한 5개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였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