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복지문화국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각 부서의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이종만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과 복지문화국장 및 8개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향후 임시회나 정례회 일정을 고려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집행부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7일에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이 서북구문화원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천안향토문화연구소 전문위원들은 향토문화 연구활동에 관한 의견과 천안 향토문화제를 통해 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향토문화연구활동을 위한 조례제정을 검토하고, 향토문화를 지속적으로 보호·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