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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날뻔’… 소화기로 초기 화재진화

천안동남소방서, 청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 초기진화

등록일 2024년08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22일 청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로 자체 진화하며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외출 중이었는데 집에 있는 자녀가 집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연락이 와서 신고한 상황이었다. 신고자 자녀는 집에서 휴식 중이었는데 갑자기 에어컨이 작동이 안 되어 집에 문제가 있나 둘러보던 중 실외기가 위치한 베란다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에서 화재 초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강종범 서장은 “이같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조치는 연소확대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구비해 주길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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