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진영)은 13일 취약계층 15가구에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에는 건강가득 능이삼계탕과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장아찌, 김치 등을 준비해 대상 가정을 방문해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정1동(동장 김종범)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수성)과 함께 무더위로 인해 지쳤있을 취약계층 150가구에 보양식 삼계탕과 전통음료(식혜)를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속적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전통음료를 나누어 주면서 안부를 묻고 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특별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찾아가 보양식 삼계탕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입은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응원했다.
성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 희)는 14일 말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정 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더운날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