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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20병상 증축

등록일 2003년10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늘 감사예배… 2005년도 1백 병상 마련, 복지기틀 소망 천안 사랑의 호스피스(회장 심석규)가 본관 외 사랑관을 증축, 오늘(토) 오후 3시 평안의 집에서 증축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그동안 본관의 4개 병실 10병상에서 말기환자를 돌보던 호스피스는 한 독지가 도움으로 7개 병실 20병상을 증축하게 됐다. 심석규 회장은 전화인터뷰에서 먼저 독지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최근 막다른 경제형편에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고충이 극심한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호스피스의 의료봉사와 가족의 정신적 안정에 기여코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법인을 추진중인 호스피스는 이후 2005년도쯤 국비지원을 받아 70병상을 갖춘 소망관을 건립,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많은 말기환우 및 그 가족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호스피스는 등록인원 2백50명에 3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간호원을 비롯해 간병인, 주방, 관리 각 1명씩을 두고 꾸준히 5명∼10명 정도의 환우에게 의료봉사와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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