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만든 게임이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온 e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김재영 팀의 시간 역행 컨셉의 ARPG‘크로노’△전세혁 팀의 RPG 방식의 타워 디펜스‘쿼드라 클래쉬’△한세욱 팀의 2D 플랫포머 액션‘triAPO’총 3개의 자체 제작 게임을 선보였다.
대회 참가자 및 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대학생이 개발한 게임이 현재 시장에 발매된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어 놀랐다”고 전했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재범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국내 최초의 게임학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