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친일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를 목표로 집중투쟁에 돌입했다.
15일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주최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1인 릴레이 시위는 출·퇴근 시간, 독립기념관 앞 회전로터리(목천TG 부근)에서 진행을 하며,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이 15일 오후 첫 시작을 끊었다.
문진석 위원장은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기관장에 임명하고 친일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두고 볼 수 없다”고 1인시위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시위는 문진석 위원장 다음으로 16일 출근시간 이재관(천안을) 국회의원이 바통을 넘겨받았으며, 19일(출근시간) 양승조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20일(출근시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21일(출근시간)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