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관광지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1박2일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춰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