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삼계탕 드세요”… 하늘씨앗교회·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중앙동 취약계층 33가구, 쌍용3동 홀몸어르신 50가구 대상 삼계탕 전달 

등록일 2024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늘씨앗교회는 6일 중앙동 취약계층 33가구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영양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며 진행됐다. 

하늘씨앗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중앙동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6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애 목사는 “주민들이 삼계탕을 먹고 든든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앙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는 하늘씨앗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석근)은 7일 복날을 맞아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50개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석근 단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힘드실 텐데 삼계탕을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