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젊은연극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안서동 제이비소극장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청년기획단과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단원들을 위촉했다.
올해는 서울예술대학교(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몽중(夢中)), 중앙대학교(ㅁ안의 몬스터) 등 5개팀의 공연이 제이비소극장에서 본선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의 창작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상명대학교 중극장에서 폐막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젊은연극제 발대식 모습.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오규택 제이비소극장 대표는 “젊은연극제가 지역사회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연극이 펼쳐질 연극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편안한 공연관람을 위해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공연예매 및 관람문의는 플레이티켓 예매사이트 또는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41-556-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