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8일부터 10일까지 농어촌청소년이 진로직업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진로드림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7단계 과정의 꿈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또한 1대1 멘토링에서 깊이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등 3일간 다양하게 준비된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단은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고 청소년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드림컨설턴트가 협력했다.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 삼척시, 전남 영암군, 충남 부여군의 청소년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