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부성2동)은 31일 차암동 꿈에그린아파트 인근 주정차 관련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차암동 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대표를 비롯한 입주민, 주차 관계부서 담당자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주민은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내 시설보완공사에 따른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근 도로 갓길을 한시적으로 허용해줄 것을 해당부서에 요청했다.

관련부서는 주차문제와 관련해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주변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최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영진 시의원은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 안되는 문제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에서 문제를 풀어내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