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I주식회사(이강산 대표이사)가 2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파이시스체온계 1400개(7000만원)를 후원했다.
ECI주식회사는 2016년 2월 설립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조회사다.
이강산 대표이사는 “오는 20일 천안시 신축공장 착공을 기념해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모토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씨유정보통신(대표 지근희)은 22일 시장실에서 천안시와 신방동 ·광덕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씨유정보통신은 2005년 9월에 설립했으며 도솔광장 내 카메라 및 비상벨 설치공사, 청수지구 미디어보드 유지 및 보수 등 정보통신공사 관련 건설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근희 대표는 “예년과 다르게 기업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천안시와 신방동, 광덕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G천안공장(공장장 신대경)은 26일 ‘상상펀드’로 조성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이다.
신대경 천안공장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금은 천안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