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23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3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솔코퍼레이션(대표 전해천)의 인삼·황기, 가람떡집(대표 나은석)의 잔증편떡, ㈜천안중앙유통(대표 양철선)의 생닭 후원이 있었다. 

신동미 단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음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재성)은 23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취약계층 119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성남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수해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영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성 단장은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통해 이웃분들이 건강 잃지 않고 든든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24일 중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한미숙 단장은 “작은 한 끼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