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8월14일부터 9월1일까지 한뼘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뼘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한국생활미술협회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생활 속에 스며들다’ 전시를 삼거리갤러리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시간과 계절의 변화, 각기 다른 공간에서의 모습을 시각화한 여행스케치회의 13번째 장기전 ‘심상의 투영’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는 마띠에르의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 땅’ 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단체인 마띠에르는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 기점을 작품으로 제시했으며, 전시연계 참여프로그램으로 회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뼘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