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7월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통합 13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1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지난해 천안도시공사(이하 공사)로 전환해 출범한 공사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며 각 분야에서 성실한 직원을 표창하고, 노사협의회 위원과 공사 발전을 위해 힘써준 우수고객에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 우수고객으로 천안역지하도상가 공현오 상인회장을 초대해 그간 사업장 운영 및 공사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동흠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공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이 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리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환경부 주관 릴레이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제로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이다.
한동흠 사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대상으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손영식 이사장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황규일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흠 사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공사 운영 전반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챌린지에 앞서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 ▲페트병은 라벨을 뗀 후 분리수거 하자는 카페라떼 캠페인 ▲시민 대상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