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서북소방서 ‘올해 상반기 화재출동건수 106건’

부주의 30건, 전기적 요인 26건, 기타 실화 18건 등

등록일 2024년07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지난 2월 20일 차량 화재진압 모습.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가 2024년 상반기(1월~6월) 화재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화재 출동건수는 106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97건에 비해 9건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명(사망 0, 부상 4)으로 전년 11명(사망 0, 부상 11) 대비 7명 감소했다.

화재장소별로는 공장시설,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 화재가 59건(55.6%), 주거시설 24건(22.6%), 차량 16건(15%), 기타 5건(4.7%), 임야 2건(1.8%) 순이다. 비주거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15건(25.4%), 음식점 10건(16.9%), 일반업무시설 5건(8.4%), 창고 3건(5%)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발생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30건(31.8%)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26건(27.5%), 기타 실화 18건(19%)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담배꽁초 13건(43%), 음식물 조리 중 4건(13.3%), 그 밖에 불씨·불꽃 방치, 용접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여전히 높다”며 화재 저감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