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동장 박용동)은 지난 8일 천안광염교회(목사 서정훈)에서 선풍기 10대와 물품꾸러미 1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안광염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와 물품꾸러미(간편 조리식품, 식재료, 생필품 등)를 마련해 전달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12일 폭염 취약 가구의 무더위 해소를 위한 ‘쿨(COOL)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협업해 여름철 냉방용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여름나기가 힘겨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가구 30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 후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은 19일 인테리어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대표 전종선)이 취약계층을 위해 쿨타올(100개) 및 생수(500ml, 20세트)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중앙동에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 확인 및 여름철 위생‧건강관리방법을 안내했다.
 

부성1동(동장 황재선)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4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부성1동 ‘함께 합시데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에 냉방용품(선풍기·쿨매트) 및 수제간식을 행복키움지원단이 포장하고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태준)은 22일 홀몸노인, 장애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대상 가구 18곳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천안우리신협조합 봉사단(이사장 김영순)은 2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철 극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문성동에 전달했다.

천안우리신협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철 생활을 할 수 있게 기부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