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환경교육센터는 31일까지 ‘환경교육 시범마을’ 사업에 참여할 행정복지센터를 모집한다.
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마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를 시범마을로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60일간 마을 환경자원 모니터링, 환경 현안 발굴, 문제해결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환경교육 활동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모집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 시범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