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월 첫째주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천안 양성평등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4년 천안 양성평등 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30여 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사진공모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작품은 ▲성별이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 ▲서로 다른 성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성별에 따른 고정된 역할이나 기대 없이 각 개인이 자신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여기간은 7월6일부터 8월5일까지이며, 신청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smuacmposti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1인(팀)당 3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고,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상 1인(50만원), 금상 1인(30만원), 은상 2인(20만원), 동상 3인(10만원), 장려상 3인(5만원) 등 모두 10인을 선정해 천안시장상을 시상한다. 또한 입선 20인을 선정해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을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8월 중 천안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대상자에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상명대학교 미래예술연구소 김정섭 소장은 “2024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