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종합운동장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9월 초까지 바닥분수는 12시~14시, 18시~20시까지 하루 2번 가동하고 ‘50분 가동 10분 휴식’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또는 태풍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단한다.
공사는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운영기간 소독과 용수교체 등으로 기준에 적합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7월과 8월에 종합운동장에서 바닥분수와 더불어 야외물놀이장도 운영되니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