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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현장대응 총력

7일~10일 내린 비로 지반 약해져 피해우려, 11일 긴급안전점검 실시

등록일 2024년07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11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취약지역은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산35-1번지로 계상에 전석 분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계곡과 인접해 강우 시 전석 및 자갈이 하부 민가 및 휴가철 계곡을 찾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재 소강상태인 장맛비가 다음주중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 산사태 취약지역 125개소 및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아직 장마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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