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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춘자 진보당 3기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새로운 진보정치 구현”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 대변할 것 

등록일 2024년07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보당 충남도당은 11일 오후 2시 도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충남도당 3기 지도부’ 구축을 알렸다. 

3기 지부도에는 선춘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숙·김용자 부위원장, 전말봉 충남노동자당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남도당 지역위원회에는 ▲박현희 논산시위원회 위원장 ▲김진숙 당진시위원회 위원장 ▲김지숙 부여군위원회 위원장 ▲김정이 서산시·태안군위원회 위원장/ 이재로 서산시·태안군위원회 부위원장 ▲박병문 서천군위원회 위원장 ▲박철 아산시위원회 위원장/ 김태홍 아산시위원회 부위원장 ▲한택호 예산·홍성위원회 위원장/ 박형·장동진 예산홍성위원회 부위원장 ▲권오대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맡게 됐다. 

또한 충남도당 노동현장위원회에는 ▲박광호 공공연대현장위원장 ▲이귀진 세종충남지역노조 현장위원장 ▲이광우 충남택배노조 현장위원장 ▲한다혜 충남 학교비정규직노조 현장위원장 ▲조정환 현대제철비정규지회 현장위원장이 활동하게 됐다.

이들 3기 진보당충남도당 지도부의 임기는 6월15일부터 2년이며, 지난 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6월 예정된 제9회 지방선거를 이끌게 된다.

진보당(중앙당) 3기 상임대표로는 김재연 후보가 선출됐다.
 

▲ 선춘자 진보당 충남도당 위원장.


한편 선춘자 도당위원장은 “진보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며 원내 4당이 됐다”며 “새로운 진보정치의 모습으로 진심의 정치, 주민이 권력자라는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민 여러분과 나누겠다”고 했다. 

2026년에 있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선거체제를 조기가동해 충남지역에서 4명 이상의 배출을 목표로 뛰겠다며 “충남도민 눈높이에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분석학교를 시작으로 노동자와 농민, 서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윤석열 대통령의 15번째 거부권 통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들끓는 민심을 모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되게 진보당이 앞장서서 싸워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당 지역위원회 위원장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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