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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동 ‘새마을·행복키움’ 이웃사랑

무더위 여름, 취약계층에게 보양식 사골육수 및 삼계탕 전달

등록일 2024년07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일봉동(동장 임익렬)은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김영종, 부녀회장 박규나)와 함께 10일 여름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 7일부터 사흘간 직접 사골육수를 끓여 준비했으며, 저소득 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규나 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11일에는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이 무더위 기력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중앙유통에서 삼계닭 70마리를 후원받아 행사 전날부터 삼계탕 육수를 끓이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보양식 준비에 힘썼으며, 직접 담근 물김치, 장아찌 등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단장은 “폭염과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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