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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김홍진 교수, ‘한문서예 대상’ 수상

‘제32회 충청남도 서예전람회서 한문서예 작품 출품, 도지사상 영예 

등록일 2024년07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김홍진 토지행정학과 교수가 제32회 충청남도 서예전람회에서 한문서예 작품을 출품,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가협회충남지회가 주최한 이번 전람회에서 김 교수는 조선 후기 문신 홍주세(洪柱世) 선생의 시 ‘춘사(春詞)’를 출품, 기본서법과 충실한 결구로 예서를 구사했다.

김 교수는 2018년 처음 붓을 잡고 서예 입문 2년만에 우리나라 4대 국전 중 하나인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입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서예에 입문, 충남도립대학교 한문서예 강좌에 적극 참여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김홍진 교수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자기계발과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전람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 한글 및 한문서예 강좌를 듣는 17명의 도민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서가협회는 오는 24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를 비롯한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30일까지 입상작을 소강당과 서천문화원 전시장에 전시하며,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전을 열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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