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은 8일 오후 7시20분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가 밤 10시에 해제했다.
천안시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평균강우량이 69.4㎜였으며 성남 봉양리가 123㎜로 최대강우량을 보였다. 8일에는 평균 82.7㎜가 내렸고 입장면이 102㎜로 최대강우량을 나타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누적강우량은 평균 157.4㎜였으며, 광덕 보산원이 206㎜로 최대강우량을 기록했다.
천안은 재난예경보방송과 재난안전문자, 재난재해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렸으며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복구하며 상황을 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