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줌바댄스 ▲바느질 공작소 ▲캘리그래피 ▲한국무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네일아트는 네일과 미용에 관한 숙련된 기능습득 및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 여가생활 뿐 아니라 취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퓨어딜라이트 플라워 ▲메이크업 ▲요가 ▲다문화가족 빵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의 여가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보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하며, 외국인주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