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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해 현장으로 

천안시 동남구청장, 농업환경국장, 청소년재단 등… 현장 시설안전 점검  

등록일 2024년07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5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맹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기간에 돌입함에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4일과 5일 성성호수공원 등 주요사업지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복구 사업장과 공사현장 등 피해 우려지역의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명열 국장은 투구봉 반려인쉼터, 성성호수공원,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사업 현장,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장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호우대비 현장상황과 대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업·환경분야의 사전 예찰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도 4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장마철 폭우와 태풍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윤여숭 태조산 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수련관 시설관리 담당자들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수련관 주변의 배수상태 및 전기·소방안전관리, 보도블럭 교체공사 등 전반적인 관리상태와 우기 대비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장마철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사고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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