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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방학때 재외동포를 위한 주제교육 운영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 진행

등록일 2024년07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3년 청소년 국가 연계 전시관 탐방.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7월 중 여름방학을 맞아 독립운동사 주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당 교육은 2023년부터 다시 시작돼 올해는 재외동포 가족, 청소년 약 160명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2003년 가족 독립기념관 야외전시물 탐방.

▲2003년 가족 독도의 자연탐구 활동.


먼저 7월 2일과 3일, 4일과 5일은 1박2일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중국 5개 국가에서 온 재외동포가족 59명과 교육을 진행한다.

1일에는 한국 근대사와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전시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2일에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중심으로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탐구활동과 연계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7월 3일과 11일에는 카자흐스탄과 미국에서 모국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한글학교 소속 고려인 4세와 미국 뉴욕‧뉴저지 등에 거주하는 한인 2세 등 100여명으로, 10여 일간의 연수일정 중에 독립기념관을 하루동안 방문한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미국에서 활동한 한국 독립운동가를 전시관에서 살펴보는 등 국가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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