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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영호 천안시 신임동남구청장 ‘첫 행보는 물놀이 위험여부’ 살펴

1일 취임식 생략하고 광덕 풍서천, 북면 병천천 방문해 안전여부 점검

등록일 2024년07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이번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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