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이번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