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목관앙상블(대표 김영민)’이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1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전한 것으로,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음악교육과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민 대표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아이들도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관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된 ‘W목관앙상블’은 지난해 창단했으며, 클래식부터 현대곡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소화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