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자 천안 부성2동장은 성성호수공원에 띄운 조형물 미운오리새끼 ‘부성이’에 대한 시민관심이 높다고 좋아했다.
부성2동은 부성이 설치 후 열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한 결과 인근지역에서까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부성이’는 인터넷 블로그, 맘카페,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으며, ‘부성이’ 조형물의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는 가족, 연인 등이 성성호수공원을 찾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부성이’는 부성2동에서 이름을 따온 오리조형물로 높이 6미터, 가로 5.5미터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다. 성성호수공원 물빛누리교 옆에 설치됐으며 전시는 7월11일까지이고 매일밤 8시에 점등해 11시까지 3시간 소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