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가동에 위치한 착한업소 한우다정육식당(대표 변종훈)이 한여름 취약계층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한우다정육식당은 일봉동 착한업소 5호점이다. 2021년 5월부터 매달 3kg 상당의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봉동행정복지센터 열린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에게 전달되고 있다.

변종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일에는 다가동에 위치한 착한업소 한춘정육점식당(대표 김성배)이 돼지고기 6kg를 기부했다.

한춘정육점식당은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17호점으로, 2021년 7월부터 매달 돼지고기 6kg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된 돼지고기는 선정된 10가구에게 매월 둘째주 목요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며, 일부는 일봉동 열린곳간을 통해 제공된다.

김성배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이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