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5일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담은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 답사, 동료직원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5명, 의원면직 4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퇴직자들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퇴직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