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천안 출신 항우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출신 향우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천안 주요행사와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설립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우공무원과 함께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