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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제56회 정기연주회’ 개최

차이코프스키의 운명교향곡과 엘가 첼로협주곡 선보여 

등록일 2024년06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5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의 운명교향곡’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클래식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천안삼거리 서곡을 초연한다. 

서곡으로 연주되는 정덕기의 천안삼거리는 구모영 예술감독의 천안역사문화 활용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천안삼거리에 전해오는 ‘능소전’을 주제로 창작됐다.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이상은 첼리스트와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엘가의 첼로협주곡 85번은 첼로협주곡 중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빛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주는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가 교향곡 4번을 쓴 지 11년 되는 해에 작곡된 교향곡 5번은 현악기의 낭만적인 정서, 거친 금관악기의 러시아적 정열, 분명한 명암 대비 러시아의 색채의 뚜렷한 작품이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구모영 지휘자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제56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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