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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북면 버스정류장에 야자매트가 깔렸다

다양한 용도… 뱀이나 해충을 막고 우천시에는 발디딜 곳 쾌적 

등록일 2024년06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골에는 뱀이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요. 조심만 해서는 안돼요. 요즘처럼 뱀이 돌아다니는 철에는. 때론 안전장치가 필요하죠. 
 

천안시 북면(면장 김희정)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바닥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야자매트 설치는 북면 내로 들어오는 42개 정류장 중 수풀이 형성되는 무개승강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이번 버스정류장 야자매트 설치로 무개승강장  승·하차시  주변 수풀에서 갑자기 출몰하는 뱀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버스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여름철 우천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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