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2동 주민자치회(회장 우관제)는 마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동네 환경을 개선하는 ‘쓰담 쓰담 우리동네, 일거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및 천안시로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아 기획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쌍용2동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이 쌍용2동의 마을 거리환경과 쓰레기 배출지 청소하는 사업이다.
6명 근로자 모집에 20명 가까이 지원자가 몰려 관심이 높았으며, 근로자들은 이면도로가 많고 보행로가 좁은 쌍용2동의 마을특성을 고려해 배출지 21개소와 인근 거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쌍용2동 쓰담쓰담 우리동네 일자리사업은 8월 말경 2차로 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