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줌마브레드 봉사팀(회장 이기도)이 직접 만든 수제빵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줌마브레드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제과·제빵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2022년 구성된 봉사단체다.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1회 봉사하며 아동·청소년 그룹홈 9곳에 정기후원하고 있다.
이기도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회원 모두가 좋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감사함을 전하며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