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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 11개 대학과 외국인유학생 인턴채용 협약

천안시와 대학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및 취업지원 등 

등록일 2024년06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역대학 등과 외국인 유학생 인재발굴에 나선다. 

천안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지역의 11개 대학과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기업과 대학에서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청년 12명을 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산업인력 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육성은 천안의 혁신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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